용인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상설 운영합니다 유덕상 2011-04-19 03: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3개구별로 3월 말부터 운영, 판매액 약 1억원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3개소의 우수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상설 운영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시장 위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판매망을 확충하고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정해 지난 3월 말부터 3개구별 우수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상설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직거래장터는 처인구 삼가동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화·수), 기흥구청 광장(금), 수지 여성회관(목)에서 일정별로 오전9시~오후 6시에 열린다. 용인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이, 유정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꿀, 전통장, 오미자, 시설채소, 화훼 등을 시중 거래가격보다 1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3월 28일부터 주1~2회에 걸쳐 4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하는 동안 1일 평균 300~400명의 시민이 다녀가면서 총1억여 원의 판매액 달성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대형유통매장과 골프장 등 대량소비처에 지역농축산물 입점을 확대하고 용인농특산물 인터넷쇼핑몰 ‘용인장터’의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농축산물의 판매망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농축산과 031-324-3203)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장애인일자리사업에서 ‘자신감 찾았어요!’ 11.04.19 다음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 이규호 지사장 부임 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