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이버민원에도 친절서비스 힘쓰겠습니다 유덕상 2011-04-18 06: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사이버민원 ‘용인시가 바란다’ 코너 운영을 통해 금년 1/4분기에 모두 2,829건을 접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1월부터 3월까지 월평균 943건, 일평균 34건을 접수했으며 분야별 상위 4개 분야는 교통 774건 (27%), 주택건축 461건(16%), 도로 415건(15%), 도시계획 173건(6%)이다. 지역별로는 수지구가 41%로 가장 높았고 기흥 39%, 처인 14%로 나타났다. 처리량, 답변성실도 등으로 평가하는 사이버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은 211건을 해결한 대중교통과 하민호 직원이다. 1/4분기 주요민원으로는 수지 e-버스 재운행 및 경전철 관련 민원, 성복지구 아파트 준공승인 반대 관련 민원, 신봉동 송전철탑 지중화 요청 민원이 집중 제기됐으며 그 외 생활불편 민원과 도시기반시설 보수 요청이 주 내용을 차지했다. 칭찬 민원은 친절,신속,정확한 업무처리에 감사, 신속한 제설작업 및 도로유지관리 감사, 보건소 환자를 가족처럼 정성껏 치료해준 데 대한 감사 등의 내용이 접수됐다. 용인시 민원여권과 박상섭 과장은 “우수공무원 시상 및 국내연수 기회 부여 등 친절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것”이라며 “봄철을 맞아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칭찬 민원이 가득 쌓이도록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버 민원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용인시에 바란다’ 코너에 내용을 게재하면 7일 이내로 해당부서 공무원이 답변하고 사안별로 조치한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개별공시지가 20일부터 열람하세요 11.04.18 다음글 탄천 산책로 보안등 산뜻하게 바꿉니다 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