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산책로 보안등 산뜻하게 바꿉니다 유덕상 2011-04-18 06: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병설)는 봄을 맞아 즐겨 찾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탄천 산책로에 미관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후화된 보안등기구 106개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7천만 원을 들여 보정동 탄천 일원 산책로에 나트륨 램프 150w 2등용으로 설치된 보안등기구 106개를 고효율 150w 1등용 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며 등주는 재사용한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25일 경 공사에 착공해 5월 말 경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보안등 교체사업을 통해 연간 에너지 소비량 5만8000 kWh와 약 1천만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구 관계자는 “노후화된 등기구 교체로 산책로의 미관을 개선하고 가로환경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겨 찾는 하천변 산책로를 쾌적하고 산뜻하게 가꾸어 주민 편의 증진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사이버민원에도 친절서비스 힘쓰겠습니다 11.04.18 다음글 용인시 마을버스 운영 개선하겠습니다 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