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기업유치위원회 개최 유덕상 2011-04-14 10: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유망기업 유치 발 벗고 나선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역산업을 견인할 유망기업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을 시작한다. 용인시는 14일 시청사 시장실에서 용인시 기업유치위원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토론실에서 제1회 용인시 기업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기업유치위원회는 최승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제환경국장, 도시주택국장, 건설교통국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공무원 5명을 당연직으로, 대학교수, 기업인,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각계각층 주요인사 8명을 위촉직으로 구성했다. 위촉직 인사에는 이병성 용인상공회의소 소장을 비롯해 강남대·명지대·용인송담대 등 3개 대학의 최종호, 이종명, 권양구 교수, (주)대륙 박성남 대표이사, 법무법인 의림 오수환 변호사, 신우 회계법인 송영민 공인회계사,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권주형 원장 등이 포함됐다. 용인시 기업유치위원회는 대학, 연구소 등의 용인의 우수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과 물류 등 기업 입지 장점을 살려 미래 용인의 성장동력 기반이 될 수 있는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일을 한다. 연2회 정기회와 수시 임시회를 개최하며 기업 유치에 필요한 정책 결정과 대내외적 업무 등을 포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유치기업의 지원사항에 관한 사항 심의·결정 ▲투자정보수집 및 기업유치활동 전개 ▲기업유치 추진방향 설정 및 시책 발굴 ▲기업입지 규제 완화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는 금년 상반기 중 유망기업 유치 인센티브 지원 기준 등을 담은 기업 유치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유치기업에 대한 지원(안)으로 대규모 투자기업 조건을 갖춘 기업을 유치할 경우 입지보조금, 시설투자비, 고용보조금, 교육훈련 보조금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업유치위원회와 별도로 기업유치실무협의회도 운영한다. 기업유치실무협의회는 신충현 용인시 기업지원과장을 비롯해 인허가 담당 팀장으로 10명의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기업유치에 관한 실무를 협의하고 유치기업의 애로 불편사항을 처리할 방침이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아토피·천식 시민 건강강좌 참가자 모집 11.04.14 다음글 수지구 죽전지구 91개 다가구주택 불법구조변경 일제 점검 실시 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