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불법광고물 없는 녹색거리 만들기 앞장
유덕상 2011-04-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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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부착방지시트 설치, 불법광고물제거 1111운동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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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구청장 김명진)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751개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주요도로의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제어함 등 공공시설물에 불법 부착된 상업성 홍보물들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서 이를 원천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8천 만 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2달간 풍덕천동 일원 도로와 동천동 국지도 23호선 구간 등에 위치한 751개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사업을 실시한 것이다.

 

해당 시트는 표면의 특수코팅 돌기로 인해 불법광고물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신주와 가로등주의 감전 방지효과, 금속성 지주의 부식 방지효과도 있다. 또 불법광고물 정비 인력 감소 등 행정 효율성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후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사업 구간을 확대해 시민들께 깨끗한 녹색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 도시건축과 공무원들은 박명균 도시건축과장의 아이디어로 제안된 ‘불법광고물 제거 1111운동’을 통해 점심외식 또는 출장 시 1일 1직원 불법광고물 11개를 제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을 통해 20여명 공무원들이 지난 3월 2일부터 100여장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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