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올바른 자아형성 지원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6일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각 구별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자아형성과 바람직한 성품 완성을 돕기 위해 ‘순회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처인구가 2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전우경 교수(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부모교육 아카데미)가 나와 ‘자아탄력성 높은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기흥구는 20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자녀비전 코칭’을 주제로 ‘설득커뮤니케이션’, ‘행복한 부자의 시간 기술’의 저자인 글로벌부모교육센터 강은미 대표가 강연한다.

수지구는 13일 여성회관에서 ‘표현하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폴라리스 부모교육의 김희선 원장이 나와 강의를 펼친다. 3개구 모두 당일 오전 10시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여성발전기금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조성을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순회부모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문의 용인시 가족여성과 031-324-2262, 용인시보육시설연합회 031-321-9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