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개선 지원 유덕상 2011-03-28 02: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국가 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노후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국가 유공자와 유족 중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 단체에 가입한 회원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40가구이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로 전·월세 가구, 단독·다세대 거주 가구를 우선 선정하며,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는 제외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도배, 장판 등 실내공간 개선 ▲가스·수도·싱크대 등 주방환경 개선 ▲샤워 시설 등 수세식 화장실 개량 ▲난방·전기설비 교체 등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국가 유공자 또는 유족증 사본 등 제반 서류를 지참하고 각 보훈 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2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문의 용인시 복지위생과 031-324-2202 )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황병국과장. 시의원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욕설과 협박(?)했다 11.03.28 다음글 모현면 1사1가정 결연, 따뜻한 후원문화로 정착 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