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29개단지에 10억원 지원 유덕상 2011-03-23 08: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관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29개 아파트 단지에 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지난 16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처인구 김량장동 조양아파트 등 29개 아파트 단지의 34건의 보수 사업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아파트 단지별로 어린이놀이터 보수 27건, 도로보수 3건, 가로등 보수 2건, 하수도 준설 1건, 기타 1건 등 총34건으로,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특히 어린이놀이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여 시설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는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경제위기 조기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선정대상 아파트에 지원금의 70%를 선급금으로 지원하고 6월부터 사업에 착수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은 주택법 및 용인시 주택조례에 의거해 지난 2006년부터 사용 검사 후 7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내 시설보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년간 총142개 아파트에 총40여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용인시 주택과 031-324-3286)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위해 EM 흙공 20만개 던진다 11.03.23 다음글 결핵퇴치를 위한 결핵환자의료비 지원사업 시행 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