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 내 고장 바로 알기 유적지 투어 유덕상 2011-03-21 07: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문화예술과는 지원 업무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연찬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용인의 향토유적지를 돌아보는 ‘용인향토유적투어’를 19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박물관·미술관 지원,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등을 주요 업무로 맡는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관내 주요 문화재와 문화시설 현황에 대해 현장감 있는 지식을 습득하여 시민 민원상담에 보다 적극적으로 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무원들은 ▲정몽주 묘소 등 관내 유적지 ▲호암미술관, 등잔박물관, 세중옛돌박물관 등 문화시설 ▲문화사업지로 MBC드라미아 등을 방문했다. 용인문화원의 용인문화유적투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장환 사무국장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장소마다 역사와 유래, 문화적 가치 등에 대해 설명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투어에 참여한 한지연 직원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적지의 유래와 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알게 되어 지역문화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용인시 공무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에게 문화홍보사절로 역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버리기 아까운 물건, 수지 나눔장터로.. 11.03.21 다음글 서부도서관 구성분관, 에너지절감 적극 나서 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