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자문위원 및 시민들의 통일의견을 수렴

용인시 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김흥기)에서는 오는 25일 천안함 피격 1주기(3.26)를 계기로, 순국한 장병들의 뜻을 기리고, 국민통일안보 의식 제고와 통일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추모 가두 캠페인(용인 주요 시가지 약3km 가두행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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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참석대상은 평통자문위원과 14개 안보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 행사내용중 가두행진은 강연회 참석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며,어깨띠 및 현수막, 피켓제작과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여 행사 주최를 명확히 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민주평통 용인시 사무국장 박윤영씨는“이 행사는 천안함 1주기 및 민주평통 창설 3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안보 의식 고취는 물론, 민주평통 홍보 강화 활동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안보 강연회는 용인시청 전나무실에서 오후 3시에 강사 홍호선(육사29기육군준장 전역)장군의“통일안보의식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며.통일제언은 민주평통 중앙 상임위원 이병화ㆍ 민병철ㆍ문회목ㆍ지재운씨 등이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