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동천동, 주말농장 분양해 불우이웃 돕는다 유덕상 2011-03-18 08: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대철)는 21일부터 가족과 함께 도심속 시골향취를 느낄 수 있는 농사체험학습장(주말농장)을 선착순 첫 분양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농사체험학습장은 경수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고기 나들목 근처로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고기동 133번지 일원 낙생 저수지와 광교산을 접하고 있어 산수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직접 밭을 가꿔 농사체험을 하면서 다른 가족들과 어우러져 어렸을 적 추억으로 돌아가 도시에서 접할 수 없는 시골향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면적 약 3,300㎡를 3.3㎡당 1만원으로 200구좌를 분양한다. 1구좌 당 면적은 16.5㎡~33㎡로 가격도 저렴하고 면적도 다양하다. 특히 이번 동천동 농사체험학습장 분양으로 얻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한 이웃돕기에 쓰일 계획이어서 일년 동안 땀 흘리며 농사체험도 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대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경제상황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지만 아직 많은 이웃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넉넉한 마음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031-324-8702 )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 9월 3일 개최 11.03.18 다음글 수지구 풍덕천동 다방 밀집지역 정화 펼쳐 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