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로운 건축문화를 창출한다 유덕상 2011-03-18 08: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건축문화상 첫 시행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새로운 건축문화 창출과 아름답고 창의적인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용인 지역의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용인시 건축문화상’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건축문화상’은 매년 우수 건축물을 빚어낸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를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의 건축적 안목을 높이고 건축종사자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살리는 건축 작품으로 용인의 새로운 건축문화를 창출하고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건축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두어 시상할 방침이다. 용인시 건축문화상 공모전은 오는 6월 주거용 건축물(아파트, 단독주택 등), 비주거용 건축물 등 2개 부문으로 열리며 용인시 소재 건축물로 용인시 건축사협회 등 관계기관장 추천 작품이거나 설계자·건축주·시공자의 개별 신청 작품이면 공모할 수 있다. 10월 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금상·은상·동상 등 총6점의 당선작을 선정하며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또 당선작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용인시 도시디자인과 우광식 과장은 “용인시 건축문화상 시행으로 우수한 디자인의 고품질 건축물이 많이 건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우수건축물 건축을 유도함으로써 품격 높은 도시 만들기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문화상은 광역자치단체로 서울시, 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 안양시, 김포시, 부천시 등이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4개 분야 평생학습 공모사업 선정 11.03.18 다음글 기흥구 어르신, 경로당 지원사업에 ‘흐뭇’ 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