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실시 유덕상 2011-03-18 08: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중국 노인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흑룡강성 여행사 대표 등 여행 관계자 8명을 초청해 18일과 19일 이틀간 주요 관광지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개최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행사는 최근 급속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화권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맞춤형 관광상품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철국제여행그룹 장성리 사장을 비롯해 흑룡강성 삼공총국 노간부처 재춘협 처장 등 중국의 유력한 관광 분야 관계자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용인시 관광부서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용인시청 홍보관, 노인복지관 등 행정타운 견학, 한국 민속촌과 에버랜드 방문, 노인복지관 동아리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을 가졌다. 용인시 관광과에서는 “이번 팸투어가 한·중 문화교류가 확대되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문화 진흥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화권 관광객의 방한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지난 2009년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 2011년 현재까지 총37회에 걸쳐 2,639명의 중국관광객이 다녀간 바 있다. (문의 용인시 관광과 031-324-3043 )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어르신, 경로당 지원사업에 ‘흐뭇’ 11.03.18 다음글 천매암 알농, ‘흙은 생명의 어머니’입니다 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