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정착에 모든 열정을... 손남호 2011-03-17 09: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정착에 모든 열정을... 용인교육지원청 학생인권조례 안착을 위한 연수 실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김태석)에서는 3월 17일(목) 14시 용인 대덕중학교에서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초 ․중학교 교장 143명과 초․중․고등학교 생활인권교육 담당자 169명을 대상으로 경기학생인권조례 조기 안착을 위한 2011학년도 학생생활인권교육 기본계획 연수를 실시하였다.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목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자율과 책임으로 즐거운 학교’, ‘배려와 협력으로 안전한 학교’, ‘학생인권존중으로 사랑이 넘치는 학교’의 세가지 추진과제에 대하여 학교에서 실천할 내용들을 안내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과 의지를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인권조례 업무추진 매뉴얼‘, ‘인권친화적 생활지도 프로그램’ 등의 인권교육 자료를 각 학교에 배부하였는데, 이 자료는 학교현장에서 경기학생인권조례의 조기 안착과 다양한 상황에서의 지도방법의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담임교사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배움터지킴이 운영과 학교CCTV 설치 운영 등 학교 안전체제 구축을 통해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생활인권지원센터 운영과 다양한 학생인권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학부모를 감동시킬 수 있는 생활인권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명 교수학습국장은 “올해는 경기학생인권조례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원년임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조성되어 학생들의 인권과 교권이 함께 존중되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가 꽃피우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통과 배려를 토대로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교육적 열정을 담아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暑, 어린이 교통사고 더 이상은 안된다 11.03.17 다음글 17일 민관군 700여명 시민 봄맞이 대청소 대거 참여 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