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민관군 700여명 시민 봄맞이 대청소 대거 참여 유덕상 2011-03-17 06: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클린 용인’ 함께 만듭니다 용인시민 700여명이 17일 ‘클린 용인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이날 공무원, 군인, 학생, 해병대전우회· 환경단체·민간단체 회원, 처인구 4개 동 주민 등 각계각층 시민들 700여명이 용인시실내체육관 앞 광장에 모여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행사를 열었다. 참여자들은 ▲술막교에서 금학천변을 거쳐 세브란스병원 까지 ▲마평교에서 경안천변을 거쳐 남동다리까지 ▲용인정보고등학교에서 고진교를 거쳐 용마초등학교까지 ▲용인사거리에서 통일공원 까지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주택가, 도심상업지역, 하천변, 야산, 들판, 도로변, 경전철 고가주변 등 구석구석에서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는 등 청정도시 용인 조성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 고장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작은 일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건설의 초석이라는 자부심으로 내 지역 환경정화에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쳐 왔다. 기간 후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범 시민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서 깨끗한 용인을 만들고 환경 보호의식을 고취해나갈 방침이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정착에 모든 열정을... 11.03.17 다음글 처인구 모현면 ‘사랑의 브로콜리 나눔’ 펼쳐 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