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모현면 ‘사랑의 브로콜리 나눔’ 펼쳐 유덕상 2011-03-17 06: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관내 사회복지·급식 시설에 무료 제공 처인구 모현면사무소는 17일 관내 채소농장에서 기탁 받은 브로콜리 등 채소를 사회복지와 급식봉사 시설 등에 무료로 제공했다. 일산리 소재 해뜸농산(대표:조성진)에서 기탁한 브로콜리는 철, 칼륨,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항암효과가 탁월, 노인과 아이들에게 최고의 영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으로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과 급식시설 등에 식자재로 이용될 계획이다. 정광훈 모현면장은 “싱싱한 남은 채소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사례는 선진국에서 이미 일반화된 제도로, 최근 우리나라 식자재 값이 상승해 관내 소외계층과 급식시설에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영양가 있는 식자재를 제공해 모현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가 건강증진을 꾀할 수 있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해본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2회 관내 저소득층 등 대상자를 확대해 매주 2회에 걸쳐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7일 민관군 700여명 시민 봄맞이 대청소 대거 참여 11.03.17 다음글 용인시,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 협약체결 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