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테크노벨리 계획에 관한 주민 간담회 2005-08-03 04: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7월 28일 오후 2시 성복동 사무소 회의실에서 광교 테크노벨리 계획에 관한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 광교 테크노벨리는 경기도지사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인 사업이다. 광교 테크노벨리는 현재 경기지방공사가 계획중이고, 그 내용으로는 총 334.9만평을 개발 계획중이며 주거용지 19.7%, 상업용지 4.1%, 도시지원시설 4.2% 학교 3.5%, 공공청사 1.7%, 공원녹지 45.4%, 도로/기타 21.4%를 이용 계획에 있고 경기도청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경기지방공사는 많은 주민들의 민원에 난감해 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불만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광교테크노벨리내에 계획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장과 위험물처리장의 위치를 성복동 및 수지 접경지역에서 5km 밖으로 변경 요망. 2.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광교산관통구간 지하화. 3. 집단에너지시설(열병합발전소)의 위치를 수지와 성복동 접경에서 5km밖으로 변경을 요망. 4. 광교산의 녹지축을 살리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개발 개념. 주민들과 경기지방공사는 경기도 우태주의원이 주최한 이날 주민 설명회에서도 충분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설명에만 그쳐 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하진 못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0단계 상승한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세계경쟁력 순위 05.08.08 다음글 조용필 평양 단독 공연 0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