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이 뭉치면 용인 성복동민이 하나된다 유덕상 2011-03-16 06: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성복동통장 간담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통장협의회(회장 이재원)는 16일 신규임용 통장과 기존 통장이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복동 통장 23명이 참석, 흉금을 털어놓고 애로사항을 주고받는 등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 통장 중 10명이 3개월 안 된 신규통장으로, 통장들끼리 소통이 절실했던 시점에서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통장들이 똘똘 뭉쳐 앞장서 뛸 때 성복동이 발전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자는 결의도 가졌다. 성복동은 그동안 지속적인 개발과 신규 인구의 급속한 유입으로 주민화합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개발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장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복동통장협의회 이재원회장은 “신임 통장들이 많아 서로 서먹했는데 간담회로 통장이 한마음이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1동, 청소년 보호 위해 나선다 11.03.16 다음글 김학규 용인시장,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앞장 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