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청소년 유해 매체물 뿌리 뽑기 나서
유덕상 2011-03-1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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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에 힘을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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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병설)가 청소년 유해매체물 단속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불건전 영업을 하는 유흥업소의 옥외간판이나 전단지 등에 전화번호, 인터넷사이트 등이 표시되면 ‘청소년유해매체물’에 해당되며 최근 주택가와 상가에서 음성적으로 성행하는 유해업소들이 불건전광고물로 자체 홍보를 하고 있어서 이를 뿌리 뽑기 위해 공무원과 범죄예방위원들이 합동 단속에 나선 것이다.


기흥구 관계공무원들과 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 협의회(협의회장 안영희) 회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지난 11일(금) 밤 9시부터 12시까지 보정동 로데오 거리에서 유흥업소 등을 순회하며 청소년 불건전 유해매체물 지도와 단속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키스방, 유리방, 이미지 클럽 등의 명칭으로 음성적으로 성행하는 청소년 유해업소들은 단속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불건전한 교제를 조장하는 독버섯 같은 업소들로 철저히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각 동별 청소년 지도위원회와도 합동 단속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 협의회 안영희 회장은 “공무원과 시민들이 청소년문제에 발 벗고 나서서 협력하면 용인시는 분명히 청소년범죄 안전지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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