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버스 운행노선 교통량 조사 2004-12-05 03: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마을버스 평균 승차인원을 산출, 차량운행에 따른 업체 손실보상 및 교통행정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2차 교통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평상시의 교통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평일 3일과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해 5일간 조사하게 되며 대상노선의 운행버스에 2인 1조로 전담해 탑승 승강장별 승·하차 인원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대상차량은 경남여객10대, 죽전교통 2대, 수원교통 1대 등 총 13대 공영버스에 대해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2일 교통행정과 사무실에서 용인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선발된 26명의 조사요원에 대해 운행기록표 작성요령 등 세부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결과 공영버스 운행노선 손실보상금 지급은 인가요율, 노선의 운행거리, 인가요율기준의 평균승차인원, 운행횟수 등을 산출해 운행결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도 지난달 1차 정기교통량 조사와 같이 농촌지역·비수익노선 운행에 따른 손실보상금을 산정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관련업체가 부당하게 개입되는 일이 없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red>자동차책임보험 미가입 형사처벌 04.12.05 다음글 市, 2005년 건축허가 예고제 실시 0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