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들, 전직원 친절행정서비스 제공 여건을 조성한다 손남호 2011-02-23 04: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최우선 시책으로 정하고 2011 ‘고객만족행정서비스 추진계획’을 수립, 3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올해의 ‘고객만족행정서비스 추진계획은 공무원들이 친절 응대를 체화해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고객만족 경영을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객 불만족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안을 제시하고 실천해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시정 친밀감을 높여나간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경청하는 리더십, 신속·정확·친절 등을 3대 목표로 정하고 객관적 현장 모니터링, 친절 교육을 통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 빠르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 제공 등을 3대 실천과제로 정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 민원접점 부서 방문조사, 전화친절도 조사, 행복나눔 아침방송, 현장코칭 친절교육, 베스트 친절공무원·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선발 등이 있으며 전직원 친절행정서비스 제공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시 박상섭 민원여권과장은 “모든 공무원들이 민원 응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명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계획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고객 편의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공무원들은 2010년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평가점수 89.79로 전년 대비(88.60점) 1.19점의 상승을 보였다. 시는 지난해 총7만1832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처리기간 단축건수가 6만76건에 달해 단축율 86.6%를 나타냈다. 민원처리 단축기간 마일리지 실적을 기준으로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16명을 선정하고 베스트친절공무원 26명을 선발해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자문위원들 스스로가 통일역량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11.02.23 다음글 용인시, 해빙기 대비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및 유충구제활동한다. 1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