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 과학이다. 박장기 국장 슈탕장치 개발 손남호 2011-02-07 13: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축구센터 박장기 사무국장은 축구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훈련 장비인 “축구 슈팅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고 발표를 하였다. + 이번에 축구센터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축구 슈팅 장치는 선수가 위치한 지점을 향해 정확하게 공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훈련 집중도를 높이고, 슈팅연습의 동선을 줄일 수 있어 단시간에 보다 많은 훈련이 가능해져 연습의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축구슈팅장치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수신하는 위치결정부와 축구공의 슈팅조건정보를 입력받는 입력부로 구분하고 있다. 이어 위치결정부에서 수신된 위치정보와 입력부에 입력된 슈팅조건 정보를 전송하는 송신부가 있으며, 송신부로부터 전송받은 위치정보와 슈팅조건정보를 이용해 사용자를 향해 슈팅조건을 만족하도록 축구공을 발사하는 슈팅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위치결정부에는 GPS 수신 장치가 있어 사용자의 위치정보에 따라 축구공이 발사되는 장치로써 높이(머리, 가슴, 정강이 등), 속도(최고속도 100㎞), 종류(땅볼, 공중볼, 회전볼, 무회전볼) 등 다양한 공급이 가능하다. 박장기 사무국장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평준화 되는 세계 축구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과학적인 훈련으로 개인능력을 극대화시켜야 한다”면서 본 축구 슈팅 장치는 “개인훈련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 장비를 제작하여 훈련에 접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앙동사랑회 2011년도 정기총회 개최 11.02.09 다음글 용인시,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태세 돌입했다 1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