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복지4총사, 소외계층 무한 복지서비스 시행 천홍석기자 2011-01-28 04: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친근한 복지공무원상을 만들어가겠다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김명진)는 올해 소외계층 복지 수혜자 유형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유니폼의 별칭을 부여해 연중 가구별 방문 상담을 통한 통합관리를 실시하는 ‘복지 4총사 무한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지구의 무한복지서비스는 복지 신청자들에 대한 현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실태 조사를 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담당공무원들과 대상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 친밀감을 조성해 함께하는 복지 행정을 구현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수지구는 유형별 담당 공무원을 사랑이(수급자 업무 담당자), 행복이(기초노령연금 담당자), 소망이(보육료 관련 업무 담당자), 희망이(장애인 담당자) 등 ‘복지 4총사’로 지정하고 ▲담당공무원 유니폼 착용 ▲별칭 부여 및 부착 ▲긴급전화안내부 배부 ▲장기 민원 처리시스템 연계 운영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 등 복지 신청자들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배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지구는 담당공무원 유니폼 착용으로 외부인 방문 등을 꺼리는 주민에게 신뢰를 주고, 업무별 별칭을 유니폼에 부착해 인사이동으로 직원이 바뀌어도 같은 호칭, 같은 복장으로 동일시되어 주민 친밀감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지구는 복지신청자들의 주요 민원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수도 가스 고장이나 응급병원 문의 등 단순불편민원 해소를 위해 생활민원 전화안내부를 제작해 배부하고 장기 민원의 경우 타 부서와 연계해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신청자들의 필요물품을 구입해 상담 방문 시 장바구니에 담아 전달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수지구 사회복지과 김동수 과장은 “복지 4총사 시스템은 소외계층에 대한 무한한 배려로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 서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복지업무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불편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해드리는 무한복지행정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친근한 복지공무원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천홍석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의제21, 2011년도 총회 및 생태도감 출판 11.01.28 다음글 처인구 보행로 제설, 시민호응 높아 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