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안전지킴이 합동 현장점검 - 14일 처인구 고림동 일원 고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서 산업안전 합동 현장점검 - 장인자 2025-05-16 20: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처인구 고림동의 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 안전지킴이 산업안전 합동 현장점검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건설산재 지도과, 성남시 관계자, 노동 안전지킴이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낙하물 방지망, 안전 난간대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건축 자재 정리‧정돈과 안전 통로 확보 여부, 날카로운 건축 자재에 찔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수칙도 지도했다. 또 철근을 설계에 따라 배열하는 작업을 할 때의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 노동 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사업장 450여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지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동 안전지킴이가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개선 조치를 하고, 미비한 사업장의 경우 반복 점검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안전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025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축산농가 모집 25.05.19 다음글 용인특례시, 21일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270명 채용 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