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초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 보행 안전 수칙 안내 등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손경민 2023-11-08 14: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흥덕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정연주)는 7일 오전 흥덕초등학교(이하 ‘흥덕초’)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정연주 흥덕초녹색어머니회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장윤정 흥덕초학부모회장, 최윤식 흥덕초교장과 교직원 및 흥덕초 학생회 임원, 임현수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전 8시 반부터 9시까지 흥덕초 앞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자 계획됐으며, ‘좌우 살피며 길 건너기’, ‘보행 시 휴대폰 보지 않기’ 등의 보행 안전 수칙을 아이들에게 안내했다. 정연주 녹색어머니회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횡단보도 설치 및 명확한 기종점 노면표시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정이은 흥덕초 전교학생회장(6학년)은 “등하굣길에 어떻게 안전하게 다녀야 하는지에 대해 즐겁게 배웠다”며 “친구들도, 차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덕초 주 통학로 구간인 흥덕마을 1,2단지 사거리와 흥덕마을 4단지 사거리에는 올해말까지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적색잔여시간 표시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중앙시장서 11일 ‘가래떡 데이’ 행사 개최 23.11.08 다음글 용인특례시, 상습정체 양지면 일대 도로교통 종합대책 마련해 시행 방침 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