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무상급식, 당대당 대결로 끝내 두 번째 무산, 용인인터넷신문 2010-10-26 05: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감정적 발언으로 의원들간 언성높히고 얼굴 붉히기도 무상급식안은 없고 의원들 간의 감정적인 설전만이 용인시의회는 임시회의 마지막 날 본회의상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원들간의 무상급식조례안이 상임위에서 부결된 것에 대한 책임공방을 벌이는 과장에서 대표의원들은 5분 발언으로 나머지 의원들은 비공식 발언으로 설전과 고성으로 순간적으로 의회분위기가 험악해지는 등 파행으로 진행타가 우여곡절 끝에 점심시간을 지나서 본회의를 속개하였다. 학교급식 사용 백옥쌀, 우수농산물 아니었나. (?) 문제의 시초는 정창진 시의원이 지난 19일 친환경 급식을 골자로 한나라당 지미연 의원 등 여성의원들이 상정한 학교급식조례 개정안 심의에서 “현재 용인시가 지원하고 있는 백옥쌀도 친환경 농산물이 아니며, 상당한 농약을 사용하고 있다”며, 정말로 무상급식을 하려고 한다면 한나라당에서 주장하는 친환경 산물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질 비료만을 사용하는 농산물을 말한다, 고 주장하면서 한나라당 안을 반대한 것에 한나라당측에 화가난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 발언으로 백암지역등 일부 농민들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용인시에서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쌀을 용인에서 생산된 백옥쌀을 우수 농산물로 지정, 정부 보조금과의 차액을 지원해 생산하여온 농산물로써 여타지역의 농산물보다는 친환경적으로 재배되는 것으로 무조건 친환경적 농산물이 아니라는 발언이 아닌 점에 대하여 상호간의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발표하여 진화에 나섰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발의하여 부결된 민주당 안과 지난19일 지미연의원 외 2명의 여성의원들이 발의한 한나라당 안이 모두 부결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26일 본회의를 시작하자 마자 김순경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여 무상급식조례안이 복지위원회에서 부결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고 한나라당안의 무상급식조례안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민주당 설 봉환 대표가 협의를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정치적인 약속은 지켜져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는 행태에 대하여 당파싸움으로 비쳐지고 당대표가 약속을 하고서 이를 지키지 않는 것은 신의를 저버리는 것으로 아이들의 급식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민주당을 비난하고 김순경의원이 단상을 내려 오자 마자 발언을 지켜보던 민주당 김기준 복지위원장이 “정상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50분정회를 신청한다." 며 이에 대한 반박을 예고하자 마자 한나라당 박재신의원이 50분정회를 하는 이유를 말해야 한다고 가로막았다. 하지만 이상철의장이 직권으로 “김기준의원의 50분 정회발언을 수용할수 없고, 5분 정회를 허용 한다.고 발표하자 의원들이 자리를 차고 일어나는 과정에서 지미연의원과 박남숙의원간의 설전이 장외에서 벌어졌다. 이들은 지미연의원의 말속에 뼈가 들어있다고 “말조심을 하라”는 박남숙의원의 지적에 “말조심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근거대라”고 지미연의원이 맞받아치면서 한때 의회분위기 험악해 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5분정회는 민주당의원이 불참석으로 40분을 넘어서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회의에 불참하고 다른 볼일을 보고 있던 신현수의원까지 호출하여 13명의 과반수의 정족수를 채워 민주당의원이 불참하면 단독으로 의회를 속개하려고 이상철 의장을 압박하는 등 의회 사무직원들을 대기시키는 등 급박하게 진행시키자 이상철 의장은 의사진행상 모양새를 갖추기 위하여 5분을 더 기다리다 민주당시의원들을 본회의장에 입장하도록 하여 전원 참석하여 회의를 속개하였다. 하지만 속개된 의회에서는 한나라당 김순경의원의 자유발언에 대한 민주당 설봉환대표의원이 이상철 의장에게 자유발언을 신청하여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하고자 노력하였던 민주당은 이번에도 한나라당의원 숫자가 13명대 12명으로 한사람이 많아 시행치 못한 점에 대하여 시민께 사과한다고 발언을 하고, 경기도의회와 23개 시군이 무상급식안은 통과시키는데 용인시만 숫자 열세로 통과 시키지 못한 점에 시민께 사과한다고 했다. 이어 설봉환의원은 지미연, 추성인, 김선희등 한나라당의원이 발의한 조례안과 민주당이 발의한 조례안을 통합하여 25명 시의원 전원이 발의한 것으로 하여 통과하려고 의장과 한나라당 대표에게 제안을 하였지만 이마저도 결렬시킨 것이 한나라당이다, 라고 꼬집고, 민주당이 발의한 안에 대하여 물타기전법으로 아이들을 볼모로 정쟁의 희생물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한나라당 쪽에서 30분 정회를 요청하여 이상철의장이 “원활한 회의를 위해 30분정회를 선포한다.고 하여 의회는 파행으로 진행되어 가고 있는가운데 정당별로 의원들이 모여 상대당의 전략을 살피는등 일촉즉발의 대결상태에서 12시 정각에 다시 회의는 진행되었지만 한나라당 김순경대표의원이 5분발언을 신청하여 설봉환의원의 발언에 대하여 반박에 나섰지만 곧바로 정회를 선포하여 더 이상의 발언을 차단하였다. 그러나 김순경 한나라당 시의원의 발언내용중 “우리는 아이들 밥그릇을 빼앗은 적도 없고 더욱이 아이들을 볼모로 잡은 적도 없다, 친환경급식조례안은 한나라당 여성3인이 먼저 발의한 내용이다 누가 물 타기를 한 것이냐? 지난 19일 복지산업 위원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다루어진 안으로 속기록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여야 한다.고 반박하였다. 하지만 양당대표들의 발언속에는 아이들의 밥그릇에 정쟁을 하지 말자는 내용이 담겨져 있으나 상호간의 조레안에 대하여 불신을 보내고 한나라당에서는 먼저 지신들이 발의한 내용을 통과시키고 민주당 안을 12월에 통과시키자는 안을 내놓았다고 하는데 민주당 측에서는 9월 임시회의에서 통과 시키지 않은 한나라당시의원들이 물타기전법으로 들고 나와 자신들 조례안부터 통과시키고자 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어 10.10.26 다음글 보육의 질적 서비스 향상 위한 화합 한마당 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