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묻지마 범죄 대응 다중밀집 지역 방범 CCTV 모니터링 강화
-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협력체계 구축…범죄 취약 2301곳 방범 CCTV 9989대 운영 -
장인자 2023-08-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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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밀집 지역에 대한 방범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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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청사 10층에 위치한 방범 CCTV  관제센터 전경

 

 

시는 최근 용인 동·서부경찰서로부터 용인경전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역사 및 주변 상업지구, 대형 쇼핑몰, 아울렛 등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 요청을 받고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경찰이 요청한 지역과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 관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범죄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연락한다.

 

용인특례시 범죄 취약지역 2301곳에는 9989(202212월 기준)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221곳에 875대의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방범 CCTV 관제센터는 시 청사 10층에 위치, 관제 요원과 경찰관 등 36명이 36524시간 방범 CCTV를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특별 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시도 경찰의 치안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 적극 협조하고 단 한 명의 시민에게도 불상사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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