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청년에 자격·어학 시험 응시료 지원 - 어학 시험 및 국가기술자격 등 총 659종 시험 대상, 연 3회 회당 최대 10만 원 실비 지원 - 장인자 2023-04-24 21: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올해부터 지역 내 미취업청년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어학 시험과 국가기술자격 시험,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등 659종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험 응시료는 1인당 연간 3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당 한도는 최대 10만 원이다. 다만 3회에 걸친 누적 수령 금액이 10만 원 미만일 경우 미달된 금액 내에서 추가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39세 미취업청년이며, 신청일 당일에는 용인시에 거주해야 한다. 아울러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미취업청년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상·하반기(5월 1일~6월 30일, 10월 2일~11월 30일)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많은 청년이 시험 응시료 등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많은 청년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버스 운전사·재택 상담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23.04.24 다음글 초 일류기업 에버랜드 주차관리 엉망, 불만폭주 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