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진 도의원 “내 땅으로 다니지 마”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 받아내 용인인터넷신문 2010-10-07 07: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권오진 도의원은 지난 6일 연합뉴스에서 2010년 7월 2일자 보도한 내용중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사유지에 속한 마을 도로를 폐쇄해 일부 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다” 는 기사에 대하여 정정보도를 받아냈다고 한다. 당시 권의원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를 요청하는 한편 법적대응도 강구하고 있다며 모든진실은 자신의 카페를 통하여 진실을 밝힐 예정이라며 대응하였던 사항으로 이번에 연합뉴스에서 정정보도를 하였다는 것이다. 권오진 도의원은 지난 7월2일 연합뉴스 에서 “용인시 하갈동의 자연부락인 점촌마을(20여가구) 주민에 따르면 선친으로부터 이 마을 초입 토지를 물려받은 권오진 의원은 재작년 자신의 집 앞 도로 일부를 폐쇄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송고한바 있었다. 이점에서 권의원은 연합뉴스와의 중재과정에서 기사에서는 20여가구라고 하는데 실제 그곳에는 5가구만이 살고 있다. 다음으로 “총 길이 390m, 폭 8m의 이 도로는 1978년 만들어진 것으로 권 의원은 이중 길이 70m에 해당하는 땅을 소유하고 있다.” 고 정정보도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민 이종순(59.여)씨는 "30여년 전 기흥읍사무소가 주민 편의를 위해 권 의원 선친의 허락을 받고 길을 포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권 의원이 땅을 물려받자 도로를 파헤치고 가로등도 없애버렸다"며 "지금은 그 도로 옆에 있던 작은 길로 다니고 있지만 밤이 되면 너무 컴컴해 무서울 지경"이라고 토로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일부 정정하였다. 단지 문제를 만들고 있는 도로중 주민들이 다니는 도로는 지적도에 나와있는 도로부지가 정상적인 도로로써 점촌마을에 살고 있는 5가구의 식구들이 사용하는 길이며, 그들이 주장하는 도로는 정상적이거나 토지주인 권오진일가가 승낙한 도로가 아니라는 점이라는 것이다. 폐쇄된 도로 옆 길의 폭이 너무 좁아 소방차가 다닐 수 없는 것도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다른 주민 최지원(62)씨는 "마을에서 불이 몇 번 났는데 소방차가 못 들어와 사람이 죽은 적도 있다"며 "불이 나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해서 못 살겠다"고 말했다는 기사내용에 대해서도 . 연합뉴스 기사내용에 대하여 “길이 너무 좁아 소방차가 못 다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건 나라가 할 일"이라고 했다.는 인터뷰 기사 내용중 그건 나라가 할 일이라고 인터뷰를 한 것이 아니고 그 도로를 통행하는 부분에 대하여 가로등이나 도로를 확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고 도로계획이나 공사는 국가가 하는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는 점이 와전되었다고 인정하였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느린 걸음으로 자녀 교육 하세요 10.10.07 다음글 기업과 공무원 만나 애로사항 해소한다 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