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7호선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4차로 → 6차로 확장
- 용인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3.1㎞ 상습 정체 구간 개선 기대 -
장 인자 2021-09-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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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3.1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시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021~2025)’에 국도 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구간 도로 확장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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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국도 42호선과 국도 17호선이 교차하는 데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가 있어 몇 차례 신호를 받아야 지날 수 있을 정도로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상습 정체가 있었다.

 

도로 확장 공사에는 국비 399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면 고질적인 정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와 도로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 국토관리사무소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해당 노선을 제5차 국도·국지도 5년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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