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죽전 3·상현 3동 9월 6일부터 업무 개시 - 용인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기대 - 장 인자 2021-08-31 18: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과 수지구 죽전 3동·상현 3동이 9월 6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시는 인구 과대 동인 처인구 역삼동(4만4,675명)과 수지구 죽전1동(5만6,882명)·상현 1동(4만8,649명)을 각각 분동해 삼가동, 죽전 3동, 상현 3동을 신설했다. 각 동은 신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임시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며 삼가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백죽전대로 61 미르스타디움 3층에, 죽전 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지구 대지로 42, 1층(대지초교삼거리 인근)에, 상현 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지구 법조로 223 큐브 주차빌딩 1층에 마련했다. 각 동에서는 제증명 발급(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비롯해 신고 (전입신고, 인감신고, 출생·사망신고 등) 및 복지(기초연금·기초생활보장 상담 및 신청 등)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이중 신고와 복지 업무는 주소지 관할 동에서만 가능한 만큼 분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SNS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인구 과밀화로 작은 업무 하나에도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청사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분동으로 기존 35개 읍·면·동(4읍 3면 28동)에서 38개 읍·면·동(4급 3면 31동) 체제가 됐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광역버스 7개 노선 공공버스로 추가 전환 21.09.01 다음글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비대면 구강 보건교육 실시 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