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저수지 물살리기 대책회의 용인인터넷신문 2010-09-08 07: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올 여름 수온상승으로 인해 신갈저수지에 녹조가 발생하면서 심한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겪은 바 있다. 당시 박준선의원(한나라당, 용인시 기흥구)은 현장점검을 통해 저수지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중ㆍ장기 대책마련을 위해 기흥저수지 물살리기 대책위원회 구성을 약속하였다. 기흥저수지 물살리기 대책위원회의는 조봉희 위원장, 김기선ㆍ심노진(이상 경기도의원)ㆍ김정식ㆍ김순경ㆍ추성인ㆍ홍종락(이상 용인시의원) 부위원장, 조운자(충청대 겸임교수)ㆍ최경영(건국대 연구교수)ㆍ이흥재(한국도로공사) 자문위원, 손병용(한강유역청 수생태과리과장)ㆍ손경종(농어촌공사 평택지사)ㆍ이정표(환경과장)ㆍ박대성(하수시설과장)ㆍ홍순태(하수운영과장)ㆍ장창집(환경과)ㆍ민태홍(기흥저수지 TF팀장), 김진태(기흥호수물살리기대책위원회 대표)ㆍ장용설ㆍ김덕주 실무대책위원으로 구성되었다. 9. 7(화) 오후 2시 박준선의원 지역사무실에서 대책위원회 1차 회의가 개최되어 그동안 시에서 수립한 수질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각 부서의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한 단기대책으로는 부레옥잠 식재 사업, EM배양 운영사업, 오산천 유입부 인공습지 조성사업, 호소내 물 흐름 개선사업, 기흥레스피아 총인처리시설 등, 장기대책으로는 각 하수관거정비사업,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퇴적물 준설 등이 논의 되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준선의원은 “오늘 대책으로 나온 수질개선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비지원이 절실하다”며 “우리시의 소중한 자산인 기흥저수지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재부, 환경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4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10.09.08 다음글 “용인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 등 사고 예방 총력” 1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