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수지구 고기동 계곡 찾아 현장 점검 - “주민들이 언제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 - 장 인자 2021-05-14 20: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수지구 고기동 계곡 내 장투리천을 방문해 인도교와 데크를 비롯한 생활 SOC 편의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광교산과 백운산 자락에 자리를 잡아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고기동 계곡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인지 현장을 살피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생활 SOC 사업’ 공모로 도비 4억 원을 확보해, 시비 4억 원 등 총 8억 원을 투입해 쉼터 2곳과 인도교 2곳을 설치했다. 이 자리에서 백시장은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며 “이미 사업이 마무리된 현장이라도 일정 시간을 두고 살피며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조성된 쉼터와 인도교 등을 직접 확인하고,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백군기 시장은 “계곡을 깨끗하게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고기동 계곡에 평상 등이 설치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년·경단녀 등 대상 원예 치유 프로그램 운영 21.05.16 다음글 청년정책 수립할‘제2기 청년 정책위원회’출범 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