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수립할‘제2기 청년 정책위원회’출범 - 용인시, 당연직‧위촉직 20명 구성…첫 정기회의 열고 정책 제안‧논의 등 - 장 인자 2021-05-14 17: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제2기 청년 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청년 정책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시의원, 전문가, 청년위원 등 위촉직 15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청년이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첫 정기회의에선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안현준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장은비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2021년 용인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와 청년 정책사업과 관련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년들을 위한 무료법률 상담‧교육, 청년 주택 지원, 청년 친화 강소기업 발굴, 청년 거버넌스 강화 등의 다양한 안건을 시에 건의하고 이와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들의 건의 내용을 적극적 검토한 후 오는 6월 정기회의를 열어 신규 청년정책 제안사업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용인시장, 수지구 고기동 계곡 찾아 현장 점검 21.05.14 다음글 내달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전격 시행 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