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도로 국공유재산 4만 9,408필지 실태조사 - 용인시,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12월까지 점검 - 장 인자 2021-04-27 22: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7일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국·공유재산의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할 토지는 국유지 1만6,270필지(833만 9,639㎡), 도유지 7,193필지(407만3,644㎡), 시유지 2만5,945필지(1,139만2,922㎡) 등으로 모두 4만9,408필지(2,380만6205㎡)에 달한다. 시는 이 기간 내 공간정보 포털의 위성사진, 지적공부 등을 활용해 이용현황에 대한 기초조사를 한 뒤 재산대장과 대조해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토지의 지목이나 면적이 불일치한 경우엔 바로 잡는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사용 여부, 기존에 사용 허가를 승인한 국공유재산의 적정성 등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누락된 재산은 권리 보전 조치를 하고, 경작·무단 점유·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반사항에 대해선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실태조사와 관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5월31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21.04.27 다음글 글로벌 기업 에어프로덕츠와 1억5천만 달러 규모 투자협약 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