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서 1억 원 확보 - 용인시, 지난 2019년 이어 3년 연속 선정…하반기 관광지 개선사업 진행 - 장 인자 2021-04-18 11: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2021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는 장애인을 비롯해 어르신, 영유아 등 관광 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모에서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 곤충테마파크 등 총 두 곳의 관광지를 신청해 총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19년 용인농촌테마파크, 지난해 2020년 한국민속촌에 이어 이번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금은 자연휴양림과 곤충테마파크에 방문하는 관광 약자를 위한 보행로 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시는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문턱 없는 관광지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음식점 2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 21.04.19 다음글 처인구, 19일부터 용인 고가도로 양지 방면 2차선 통제 해제 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