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 분 보금자리 마련 - 사랑의 집 운영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하반기 입주자 모집 예정 - 장 인자 2021-04-13 23: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 분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처인구 김량장동에 노인 전용 주거시설인‘사랑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집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34세가 입주할 수 있다.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사랑의 집에 입주하도록 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입주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중 5년 이상 시에 거주하고 있는 혼자 거동이 가능한 무주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24명의 어르신이 살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는 고시텔과 반지하 월세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어르신 세 분을 관할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진행하게 됐다. 시는 하반기에 읍면동 추천 및 수시 모집을 통해 입주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리얼돌 체험관 15일까지 사업장 폐쇄 결정 21.04.14 다음글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위해 비대면 임산·출산 건강 교실 운영 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