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원 회수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 용인시, 주민 친화형 시설 건립을 위한 시설배치‧처리공정 등 논의 - 장 인자 2021-03-29 21: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생활자원 회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79번지에 8만8,487㎡ 규모로 하루 150t의 재활용 가능 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한국종합기술 등 3개 사에 의뢰해 주민 친화형 시설 건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사 담당자 등 9명이 참여해 시설 규모 검토 및 산정, 처리공정, 시설배치, 도시관리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22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할 방침이다. 건립에는 국비 93억 원을 포함해 총 405억 원이 투입되며, 재활용선별장, 폐비닐처리시설, 스티로폼 감용 설비를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대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수해복구 공사 진도율 93.8% 달해 21.03.30 다음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