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64개 선정 장 인자 2021-03-19 18: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0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64개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91개 공동체가 신청, 이 중 64개 공동체가 서류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서 시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공동체를 형성하고 아이들을 돌보거나 마을의 시설을 개선하는 활동 등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공모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체 활동 분야 53개 ▲공간조성 분야 2개 ▲아동 돌봄 공동체 분야 7개 ▲마을 관리 공동체 분야 1개 ▲마을 내/간 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1개 공동체가 도비를 포함해 총 3억2천5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교부금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고 차수별로 정해진 기간에 하면 된다. 보조금 집행을 돕기 위해 진행했던 회계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계 안내서로 대체하고, 사업 기간 내 분야별 마을 활동 협력가 6명이 각 공동체를 담당 및 방문해 사업 진행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제안부터 계획, 수립, 시행까지 전 과정을 추진하는 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모사업 진행 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간조성·마을 내/간 네트워크 활성화·용인 마을 지도 만들기·세대 융합형 돌봄 등 4개 분야에 대해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다. 교부금 신청 및 2차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및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4개 특례 시, 특례권한 이양 연내 입법화 건의 21.03.19 다음글 백군기 용인시장, 맑은 하천 만들기 공동 선언식 참석 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