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언택트로 빈틈없는 시정 운영 - 하루 세 차례 보고 및 결재 등 업무 처리 만전 - 장 인자 2021-02-05 10: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언택트로 빈틈없는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다. 백 시장은 4일 화상회의를 통해 각 실·국장에게 실·국별 현안 사업 등 50여 건에 대해 보고 받고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면밀히 살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제설을 담당하고 있는 교통건설 국장에게 제설계획을 보고 받은 뒤 제설에 완벽히 할 것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앞서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감과 동시에 자택에 설치된 온라인 행정 시스템으로 하루 세 차례씩 정기보고를 받고 수시로 연락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용인시는 제1부시장과 제2부시장을 주축으로 한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전 직원이 재택·원격 근무를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누수 없는 행정은 물론 청사 내 확진자 발생 등에 대비하고 있다. 백 시장은 “자가격리로 인한 부재가 느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 공직자들도 자신이 시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자가격리 전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는 오는 13일 정오까지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센트럴파크’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21.02.05 다음글 소규모 음식점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 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