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신청 접수 - 용인시,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 50% 범위서 500만 원까지 - 장 인자 2021-01-19 14: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노후 건축물의 성능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신청을 오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60㎡ 이하 상가주택 등이다.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는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나 창호·단열재·보일러 교체, 지붕녹화 등의 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소유자)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용인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건축물 노후도, 주택 규모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해 고득점순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8년 24가구, 2019년에 28가구, 2020년에는 21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할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설 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 21.01.20 다음글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진행 2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