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착륙장 조성 - 용인시, 산림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국 도비 6억 원 투입 - 장 인자 2020-11-16 21: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6일 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착륙장 조성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휴양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산림 레포츠를 즐기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려는 것이다. 종전엔 패러글라이딩 체험 시 나대지에 착륙해야 해 안전사고 위험은 물론 장비 손상의 우려가 컸다. 시는 국 도비 6억 원을 투입해 롤 잔디를 식재하고 풍향계를 설치하는 등 부대시설을 정비했다. 또 체험객이 편안히 휴식하도록 몽골 텐트를 설치했다. 시는 내년 추가로 국 도비를 확보해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및 어린이 체험시설인 에코어드벤처 등 산림 레포츠 시설을 정비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휴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 레포츠 시설을 즐기도록 다양한 부대시설을 정비해 산림교육과 레포츠가 공존하는 복합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산림교육센터를 조성해 숲해설, 산림 치유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예보 정밀도 향상‘모기 종 분류 사업’ 완료 20.11.17 다음글 용인시, 장애인 일자리 채용공고 수어로 영상 만들어 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