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 돌입 장 인자 2020-10-13 23: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주요 산림 취약지역에 43명(시청 20명, 처인 13명, 기흥 6명, 수지 4명)의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및 산불예방진화대를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이와 함께 시의 광범위한 산림을 정확하고 빠르게 기동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 임차 헬기 1대를 구축하여 어떠한 산불 발생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10월 중 ‘용인시 산불 대응센터’를 건립하여 산불 발생 시 출동 여건을 개선하고 산불 진화 헬기장 내 진화 차량 및 각종 진화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산불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며, 산림 주변의 낙엽, 잔가지, 쓰레기 등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산불 진화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용인시장, 제1회 대한민국 헌정 대상 수상 20.10.15 다음글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