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 정부를 대신해 어두운 곳에 손을 내미는 로타리클럽 이끌어갈 것 유덕상기자 2010-07-12 00: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0일 이동면사무소에서 남이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열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0일 오후 4시에는 처인구 이동면 사무소에서 지역봉사단체인 남이로타리클럽 회장 이, 취임식이 열렸다. 특히 이번에는 우제창 국회의원이 남이로타리클럽의 7대 회장에 취임하여 국정활동과 지역봉사활동을 함께 이끌게 되어 주목된다. 우제창 의원은 지난 2004년 남이로타리클럽 초대회장을 지낸 바 있다. 당일 행사에서 이임을 맞은 6대 박철호 회장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시기마다 한 획을 긋는 마무리가 있어야 또 다른 시작이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베풀어준 은혜를 생각하며 베푸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제창 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는 진심으로 남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고 “현재 정부의 복지, 교육, 보육 예산이 줄어든 현실에서 우리 사회의 음지에 손을 뻗지 못하는 정부의 역할을 대신하여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 수 있는 남이로타리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당일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장기윤 총재는 치사를 통해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하는 것이 힘”이라고 강조하며 남이로타리클럽이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서 2010년~2011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클럽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였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학규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제창 의원이 시민단체가 선정한 6년 연속 최우수 국회의원이라고 소개하고 바쁜 국회일정 속에서도 지역에서 봉사의 일꾼으로 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가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당일 행사에는 최원관, 김기복, 김명수, 김두수, 신봉승, 임병권 씨 등 6명의 신입회원이 새로 입회하여 남이로타리클럽의 활력을 더 해 주었고 상기 회원에게는 신입회원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장기윤 총재는 이임회장 박철호, 이상기 회원, 엄성국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박철호 이임회장은 이영근 회원, 백형기 회원, 모질상 회원에게 감사패를, 이상국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그리고 박철호 이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가 우제창 취임회장에게는 추대패가 수여되었다. 유덕상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백암에 온천원보호지구 지정 고시 10.07.12 다음글 경전철 3개월후 개통! 과연 문제 없을까 대안 찾아야 1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