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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는 3일, 4일 오전 08:30부터 용인우체국, 용인수지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집배원(택배원) 및 경찰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집․아동수호천사』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용인(총괄)우체국 집배원(택배원) 103명, 우체국 11곳, 용인수지우체국 집배원(택배원)93명, 우체국 6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신뢰기관인 우체국을 아동지킴이집으로 주민친화적인 집배원(택배원)을 아동안전수호천사로 위촉하여 대아동범죄 예방을 활동을 적극 수행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정훈 서장은 “바쁜 업무에도 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로 위촉을 수락해 주신 용인․수지우체국장님과 이하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회적 약자인 아동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314곳, 아동지킴이 12명, 어머니폴리스 4,194명 등이 등․하굣길 아동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