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 출마 당선된 후보들이 선관위에서 발급하는 당선증을 4일 오후2시에 교부받았다. 김학규용인시장 당선자를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비례대표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용인시장 김학규.

4일 오후 2시에 용인시청 전나무실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당선자, 문형호 교육위원 당선자 및 시도의원의 당선자의 당선증 수여식이 치러졌다. 이날 교부행사에는 우제창 국회의원, 처인구, 기흥구 선관위원장, 용인세무서장, 용인교육장, 용인시 농협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당선자의 당선을 축하하였다.

용인시 선관위원위 측은 끝까지 선의의 경쟁으로 시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의원에 당선된 것을 축하하며, 당선이 개인의 영광을 앞세우기 보다는 유권자에 기대에 부응하는 각오를 새기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큰 무리없이 아름다운 선거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선거가 치러져 다행이라고 언급하며 선거기간 중의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뜻을 전하였다.

김학규 용인시장 당선자는 용인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민의를 받들고 용인시민의 뜻을 받들어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리고 교육의원, 시.도의원 당선자들도 민의를 겸허히 받들며 공약을 받들고 다른 후보의 좋은 공약도 꼼꼼히 검토하여 지방차치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