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라오스 총리실 장관 일행 접견 용인시, 관내 기업현황 소개하며 협력관계 구축 등 논의 장인자 2018-10-25 14: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시장실에서 분컷 라오스 총리실 장관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강화 등을 위해 협력할 사항들을 논의했다. ▲ 백군기 시장 라오스 총리실 장관 일행 접견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용인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3천여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도시”라고 소개하고, 라오스의 주요 산업과 기업을 문의했다. 또 “이번 (분컷 장관 일행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100만 대도시에 맞는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이와 관련해 용인시 직원들이 라오스의 도시를 선택해 조사할 때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분컷 장관의 용인시 방문엔 캄수와이 께오달라봉 주한 라오스 대사와 오명환 한국라오스친선협회장 등이 수행했다. 한편 시는 지난 라오스 대홍수 때 용인시 자원봉사기업협의회와 함께 구호성금과 성품을 모아 한·라오스친선협회 등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서 27~31일 할로윈 축제 18.10.25 다음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간담회 개최 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