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간담회 개최 용인시, 폭설‧한파 시 비상연락망, 동원가능 장비‧인원 등 점검 장인자 2018-10-25 14: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올 겨울 이상한파가 예상되는 등 재난적인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2018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련 합동간담회 이에 시는 군부대와 용인소방서, 용인동·서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전국재해구호협회, 용인시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를 포함한 17개 기관·단체 간담회를 열어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의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또 실제 폭설이 내릴 경우 각 기관·단체별로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파악하고, 기상예보에 따라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황관리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시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이미 오래 전부터 민·관·군 협력체계를 유지해왔는데 올해 들어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기온이 급변하는 등 극심한 한파·폭설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날 간담회를 연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안전은 어떤 정책목표보다도 중요하다”며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유지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시장 라오스 총리실 장관 일행 접견 18.10.25 다음글 용인시,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 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