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경삼) 사회봉사단은 4월 2일 지사 지역협의회 위원인 트리플에이치과 하상재원장과 함께 ‘작은손길 공동체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주변정리, 청소와 함께 6명의 어르신들께 틀니수선과 치주질환 치료 등의 사회봉사 활동을 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 사회봉사단은 독거노인 12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여쭙고 집안일을 돌봐드릴 뿐 아니라, 수시로 방문하여 병수발을 하는 등의 도움을 주고 있는데, 2008년, 2009년 열세분의 어르신들께 트리플에이 치과와 연계하여 무상으로 틀니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트리플에이치과(이사 이혜택)는 수년간 사랑 나눔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꾸준히 지역사회 및 전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에 무상으로 틀니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요셉의집 장애인 2명에게 틀니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천상의집’ ‘에녹의 집’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매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와의 무상 틀니제공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용인지사장은 이날 치과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드리며 앞으로 더욱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뵐 것을 약속하면서, 공단이 단시간 내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제대로 뿌리내리고 성숙시킨 것처럼, 장애인들에게도 장애인요양사업을 추가적인 비용이나 시행착오 없이 단시간 내에 안착시키고 사회봉사활동 또한 장애인의 욕구와 특색에 맞는 최적의 활동을 찾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번 사회봉사활동 및 장애인장기요양제도 확대와 관련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 급여지원파트 주숙미차장(031-329-4271)에게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