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남 도시건설 위원장, 언제라도 자리를 내놓을 수 있다
협치란 무엇인가? 자신부터 욕심을 버려야 한다
dohyup12 2018-07-3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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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이미 던져져 있는데 이를 수용치 않고 감정싸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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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 파행운영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한달동안 시민들의 질타속에 스스로 정리하지 못하고 파행을 일삼아 오면서도 서로의 잘못만을 내세우고 반성하지 못하는 의원들을 향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할 말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시민들의 반응이고 기자들도 할 말이 없어서 조용히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라는 것을 그들이 알았으면 한다.

 

상임위 구성에 있어서 민주당이 독식을 하였다고 반발을 하였던 자유한국당 소속의원들,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풍토에 상임위와 본회의에 참석치 않고 투쟁을 하겠다는 발언이 나오고 있어서 우려를 했지만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8대 시의원들은 임시회 내내 참석치 않아 더불어 민주당의 단독운영으로 파행하였다는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자유한국당 소속의원들은 민주당이 참가할 수 있는 명분을 주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협치를 하느냐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유한국당 소속의원들은 민주당에서 명분을 주지 않는다면 전반기 내내 임시회나 정기회의에 참석치 않겠다는 것으로 들려 걱정이 앞선다.

 

의원들을 만나면서 그동안 언론에 비치지 않았던 내용이 나오고 있어 그들의 싸움은 이제 명분이 아니라 감정싸움이라는 분위기이다. 자유한국당측에서 요구하는 상임위원장등 자리를 3석을 요구한바 ,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남홍숙 부의장과 이제남 도시건설상임위원장이 자리를 내 놓을 수 있어 2석을 주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민주당측에 확인한바 지난 19일 제안을 하였으나 자유한국당은 협치를 하기위해서는 민주당의 제안을 받아드려야 하는 것인데 민주당에서 수용할수 없는 자치위원장과 복지위원장 자리를 내놓으라고 요구를 하면서도 민주당에서 수용할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일부러 몽니를 부리고 싶어 역제안을 하여 협치를 파기할 명분을 제공하였다는 후회의 말도 나오고 있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라, 스스로 욕심을 버리고 자리가 무엇이길래 이리도 지루한 싸움을 하는가? 의장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설득해보라, 그리고 민주당의 당대표는 상대당의 대표에게 제안을 할 때 스스로의 욕심을 버리고 상임위 위원장자리를 스스로 양보하겠다고 욕심을 버리는 모습을 보이고 언론에 공개하라 그러면 상대당은 할말이 없을 것이다.

 

이렇게 스스로의 욕심을 버리는 가운데 협치는 가능한 것이고 역대 최고의 무더위속에 살아가기도 힘든 서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9월과 10월로 이어지는 행정감사, 예결산 위원회등등 용인시의회의 본연의 일정을 자유한국당 소속의원들과 함께 용인시의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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